가수 현아가 이전 연인 던과 함께 앳에어리어(AT AREA) 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로서 현아는 현 소속사 피네이션을 떠난지 1년 3개월만에 새로운 소속사를 찾았습니다. 앳에어리어는 프로듀싱팀 그루비룸(GroovyRoom, 박규정 이휘민)이 설립한 레이블로, 제미나이, 미란이, 던, 블라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영입하며 성장하고 있는 레이블입니다.
앳에어리어는 이번 현아와의 전속계약을 소개하며 “K팝 최고의 퍼포머이자 팝 아티스트 현아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라며 “앳에어리어와 함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트렌드를 리드해나가는 진정한 아티스트로서 더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아는 “현아는 아티스트로서 중요한 시점에 그루비룸, 앳에어리어와 새로운 인연을 시작해 설레고 기대된다”며 “앳에어리어는 음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섬세한 감수성을 지니고 있으며, 상당 부분 저의 방향성과 일치했다. 앞으로 펼쳐갈 현아의 새로운 음악, 무대, 스타일을 기대해도 좋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현아와 던이 이번 앳에어리어 레이블 소속이 되어 함께한 점이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전에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하던 현아와 던은 2016년부터 연인 관계를 시작하고 2018년 6월에 공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그 후,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맺고 가수로 활동한 뒤, 결별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두 사람은 끊임없는 재결합설에 시달리며 동반 스케줄을 소화하고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아는 최근 웹 예능 ‘Yes or Hot(예스 오아 핫)’에서 “환승연애 3″에 출연할 의향이 있다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며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현아는 컴백을 예고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