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이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유튜브에서 해명했습니다.
손태영과 권상우 부부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Q&A 영상에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손태영은 주변의 조언을 듣는 것도 나쁘지 않다며 결혼에 대한 확신에 대한 질문에 답했습니다. 권상우는 어머니의 말이 결혼에 영향을 주었다고 전하면서 당시의 감정을 공유했습니다. 이어서 결혼식 때 손태영의 밝은 모습에 감동하여 둘이 함께 울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손태영은 감동으로 인한 눈물이 아닌 오해를 받았다며 권상우의 발언을 정정하고 발끈했습니다. 권상우 역시 당시 자신의 상황에 대한 해명을 하며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권상우는 “아마 결혼하면서 이렇게 많이 우는 남자 없었을 거다”라고 이야기했고, 이에 손태영은 “그래서 사람들이 결혼하기 싫어서 운다고 (그랬다)”라며 억울함을 표출하며 손태영은 자신과 권상우 부부가 오해를 받는 일이 많다며 이에 대한 억울함을 표현했습니다.
더불어 손태영은 20대 시절에는 연예계에 대한 경험이 부족했다고 하면서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빠르게 연예계에 발을 들였지만 자신의 부족함을 느꼈다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한국 복귀 후에도 작품 활동을 계획 중이며 자녀들의 이름에 대한 의미와 권상우의 ‘소라게 밈’에 대한 생각도 나누었습니다.
권상우는 자녀의 이름을 정할 때 미국에서 임신 중이었다고 전하면서 ‘신예 스타 루키’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소라게 밈’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하면서 앞으로의 작품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권상우가 2008년에 손태영에게 쓴 연애편지도 공개되었습니다. 손태영과 권상우 부부는 2008년에 결혼하여 현재까지 1남 1녀를 둔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손태영은 미국 뉴저지로 이사한 뒤 연예계 활동은 중단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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