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히든 페이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사랑하는 연인이 집안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루는 반전 스릴러로, 콜롬비아 제작 영화 ‘히든 페이스’의 리메이크입니다. 원작은 마르티나 가르시아와 킴 구티에레즈 등이 출연한 19금 영화로 국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를 간략히 소개하면, 사랑하는 연인인 안드레아가 집안의 비밀스러운 방에 갇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연인의 실종에 괴로워하는 안드레아 앞에 나타난 파비아나와의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가는데, 중간 중간 예상치 못한 반전이 펼쳐집니다.
이번에 리메이크되는 ‘히든 페이스’는 김대우 감독이 연출하며,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이 주연으로 나서게 됐습니다. 송승헌은 ‘인간중독’을 통해 김대우 감독과 7년 만에 재회하게 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오케스트라 지휘자 ‘성진’ 역을 맡아 예측할 수 없는 감정을 표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여정은 영상편지만 남겨둔 채 갑작스러운 실종 상태에 놓인 약혼녀 ‘수연’ 역을 맡았습니다. 이는 ‘방자전’과 ‘인간중독’을 통해 호흡을 맞춘 김대우 감독과의 재회이기도 합니다.
박지현은 여자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히든 페이스’의 핵심 캐릭터인 매력적인 첼리스트 ‘미주’ 역을 맡았습니다. 박지현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자신만의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히든 페이스’에서도 깊이 있는 연기를 기대시켜 보입니다.
김대우 감독과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이 함께하는 ‘히든 페이스’는 신선한 소재와 도발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사할 전망이며, 기대와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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