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중에 소식듣고..” 던,❤️현아의 공개 열애 발표에 ‘이런 반응’ 보이자 모든이가 걱정을..

가수 현아가 용준형과 공개 열애를 암시하는 사진을 올린 가운데, 현아의 소셜미디어(SNS)에 그대로 남아 있는 전 남자친구 던과의 흔적들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현아는 현아와 용준형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쌍의 남녀가 손을 잡고 넓은 모래사장을 거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각자의 뒷모습에 서로의 계정을 태그했다.

두 사람이 직접적으로 ‘열애’라는 언급하진 않았으나 일부 팬들은 이를 두고 열애 사실을 공개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현아의 공개 연애는 던과의 결별 1년 2개월여 만이다.

현재 현아의 인스타그램에는 전 남자친구 던과 함께 한 사진이 그대로 남아있다. 특히 사진 중에는 두 사람이 키스하는 등 진한 스킨십을 하고 있는 모습도 남아있어 눈길을 끈다.

던의 인스타그램에도 현아와의 연인 시절 스킨십 사진이 그대로 남아있다. 던은 2019년 출연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현아와 ‘헤어져도 우리 SNS 사진 지우지 말자’라고 결정했다. 연애하고 헤어지는 것,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고, 추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현아는 2022년 11월 6년간 연애하던 가수 던과 결별했다. 두 사람은 함께 듀엣 앨범을 발매하고 프러포즈 영상을 공개하며 결혼설까지 제기됐지만 끝내 결별했다. 현재 두 사람은 동료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준형은 현아와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각각 비스트, 포미닛으로 활동한 바 있다. 두 사람은 현아 솔로 데뷔곡 ‘체인지’ 뮤직비디오에 동반 출연했다. 과거 현아는 방송을 통해 용준형을 신인 시절부터 함께 활동하며 서로 고민을 털어놓는 남사친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열애설과 관련해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은 이날 “아티스트의 지극히 사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용준형 소속사 블랙 메이드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에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