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서희가 나훈아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KBS 2TV의 ‘옥탑방의 문제아들’ 프로그램에 출연한 장서희는 나훈아와의 인연을 이야기했습니다. 장서희는 MBC 추석 특집 나훈아 콘서트에서 ‘사랑’ 두 번째 무대를 함께 했던 경험을 공유했는데, 그때의 이야기를 설명했습니다. 나훈아가 제작하고 출연한 영화 ‘3일낮 3일밤’에서 나훈아의 딸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습니다.
장서희는 그 당시 11살이었고, 나훈아가 32살인 그녀에게 연락을 걸어 같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자고 제안했던 것을 언급했습니다. 그때의 경험을 통해 나훈아를 더 알게 되었고, 그 경험으로 ‘나 잘 됐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장서희의 노래를 들은 김숙은 “나훈아 선생님이 놀라지 않았나”라고 말했고, 장서희는 “얼마 못하는 노래에 코러스까지 도와주셔서 더 나았다”라고 답했습니다. 장서희는 과거 ‘아내의 유혹’ OST 노래를 부른 경험도 공유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나훈아와의 인연을 회상하며 장서희는 그 당시의 기억을 나눴는데, 나훈아의 인기가 매우 높았고, 그때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역 배우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나훈아의 케어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당시의 나훈아를 높이며, 그 때의 기억이 큰 산처럼 컸다고 표현했습니다.
장서희는 만약 나훈아가 다시 듀엣을 제안한다면 “콜”이라고 답했으며, 노래 실력을 걱정했습니다. 그리고 연락처를 받고 싶다면서 귀여운 말투로 이찬원과 함께 출연하고 싶다고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