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비뇨 관련 속설에 대해 당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SBS ‘집사부일체’ 프로그램에서 비뇨 속설을 다루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를 확인하고자 비뇨의학과 전문의들이 출연했습니다.
홍성우 전문의는 이승기의 코에 대한 속설을 언급하며, 자신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긴 코와 큰 코를 가진 사람들이 건강에 좋은 경향이 있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에 이승기는 “오늘 방송 여기까지 해도 만족한다”고 당당한 표정으로 웃었습니다.
또 다른 속설은 손가락 길이와 관련이 있었습니다. 홍성우 전문의는 검지와 약지의 비율을 언급하면서 이승기의 검지가 약지에 비해 짧지 않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둘째 손가락, 넷째 손가락의 비율이 있다. 검지가 약지보다 짧을수록 (성기가) 크고 좋다고 알려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논문 두 군데에 그렇게 나와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그는 이에 대해 엄마의 배속에서 받는 호르몬 영향 때문에 손가락 길이가 다르게 형성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세형과 도영은 이를 확인하고 약지를 더 길게 하는 것을 시도하며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홍성우 전문의는 성게알과 같은 음식이 정력에 좋다고 언급하면서, 본인에게 잘 맞는 음식을 먹으면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한 이승기는 도영의 특징을 언급하며, 도영이 무표정으로 참다가 갑자기 터질 때만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설명했습니다. 도영은 이를 인정하며 다른 멤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