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라는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랑 표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김우빈은 이날 방송에서 김기방에게 “유하(딸)랑 영상통화하실 때 ‘사랑해’ 막 그러셨는데 형수님에게도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냐”라고 물었습니다. 김기방이 “난 자주 한다. 너도 잘 하지”라고 답하자, 김우빈은 “난 잘한다”라며 스윗한 매력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어 김기방이 “넌 사랑이라는 말에 대한 거부감이 별로 없더라. 경수와 다르게”라고 언급하자, 김우빈은 “(그런 말은) 경수가 정말 못 한다”라며 웃었습니다. 김기방은 도경수에 대해 “무뚝뚝하진 않은데 낯간지러운 것을 절대 안 한다. 뭉툭하다”라며 도경수를 조롱했습니다.
이에 나영석 PD는 도경수에게 “이러고 있는 나 자신이 참 스윗하다 이런 생각이 들었던 너의 행동 같은 게 있냐”라고 물었습니다. 도경수는 “나는 스윗이란 단어를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9년째 사랑을 키우고 있으며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