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의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로 만나 2009년에 결혼한 후 첫 딸과 둘째 아들을 둔 가정을 이루었으나,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박지윤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아껴주신 팬들과 두 사람의 가족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려 죄송한 마음이 앞섰다”며 이혼 절차를 밟게 된 것을 암시적으로 언급했습니다. 또한 “이혼 절차가 원만히 진행되기를 바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것”이라고 간접적으로 이혼 사유를 언급했습니다.
최동석은 현재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이며, 이혼 관련된 짧은 발언만 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이혼에 놀라움을 표하며, 일부는 두 사람의 SNS 행태 변화와 의미심장한 글을 언급하여 이혼 예고 조짐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023년 7월 최동석은 트위터를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수차례 올렸습니다. 당시 그는 “내편이 없는 전쟁터에서 혼자 싸우는 인생만큼 처량한 게 또 있을까?”라는 글을 작성했습니다.
현재 최동석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계상태입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가족과 자녀들의 안녕을 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혼 이후 어떤 변화와 결정이 두 사람과 가족들에게 기대되며, 미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