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투병끝에 결국…” 안재욱, 안타까운 비보 전해지자 모든이가 오열했다.

배우 안재욱이 부친상을 당했습니다.

연예계에 따르면, 안재욱의 부친은 지난 16일 대장암 투병 끝에 별세했습니다. 빈소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안재욱과 유족들이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서울예대 출신인 안재욱은 지난 1994년 MBC 공채 23기 탤런트로 방송에 입문, 드라마 ‘짝’ ‘호텔’ 등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고, ‘별은 내 가슴에’로 한류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최근에는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남남’ 등에 출연해왔습니다.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던 안재욱은 뮤지컬 무대에서도 꾸준히 활약 중이며, ‘시카고’, ‘광화문연가’, ‘드라큘라’ 등에 출연했습니다.

2015년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만난 배우 최현주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