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국민 딸’ 박하나가 ‘오뚜기 장녀’ 함연지와의 촬영 중 사연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특집은 김영옥, 박하나, 이유진, 쯔양이 출연하는 ‘어쩌다 국민가족’으로 꾸며져 있으며, 스페셜 MC로 배우 봉태규가 함께 출연하여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박하나는 개인기를 뽐내며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녀는 몸개그에 자신이 있다고 했지만 토크쇼에는 자신이 없다고 말하며 개성 있는 매력을 뽐냈습니다. 김구라는 그녀의 일용엄니 성대모사를 본 뒤에 “짓궂던 시절에는 뼈도 못 추리는 개인기였다”고 혹평하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박하나는 신발을 벗고 맨발로 축구 개인기를 선보이며 예능 캐릭터로 변신했습니다.
박하나는 ‘몸 고생 연기 전문’이라며, 200번 이상 몸을 사린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가장 아팠던 연기는 소금으로 맞아봤다고 밝혔고, 여름과 겨울에서의 소금 맛을 비교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악녀 전문’ 배우로 연기대상을 받은 이유리에게 대해도 이야기하며 다양한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그 중에서 박하나가 몸을 사린 유일한 상대는 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함연지와의 난투극이었습니다. 이 때, 박하나는 함연지를 때리는 연기를 하면서 실제로 상처를 입게 된 사연을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손이 차지더라”라며 함연지와의 연기 경험을 더 자세히 언급하여 웃음을 안겼습니다.
박하나는 또한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임을 밝혔습니다. 가수의 꿈을 품고 SM 연습생 오디션에 합격하여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와 함께 연습생으로 활동했던 과거를 공개했습니다. 또한, 박하나가 SM이 아닌 다른 기획사에서 만든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었는데, 이때 퍼니 시절의 생목 라이브 영상이 공개되면서 웃음을 도출했습니다.
박하나는 현실에서는 미저리 같은 사랑을 꿈꾼다고 말하며, 이상형이 집착남이라고 특이한 연애 스타일을 고백하여 주변인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녀는 “백수여도 괜찮다. 연락만 잘해주면 된다”라고 언급하면서 자신의 개성을 드러냈습니다.
박하나의 다채로운 예능 캐릭터 활약과 함연지와의 에피소드는 학폭논란이 아닌 드라마에서 이뤄진 얘기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