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9년차” 차인표🩷신애라, 잉꼬부부의 ‘놀랄만한’ 소식이 전해지자 모두의 축하가 이어졌다.

배우 신애라와 차인표 부부가 장난 가득한 일상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22일, 신애라(54)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에 남편 차인표(56)와의 일상 사진을 공개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속 차인표는 가발을 쓴 채 신애라에게 뽀뽀하려는 듯 입술을 쭉 내밀고 있습니다. 반면 신애라는 기겁한 표정으로 그의 장난에 질색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긴다.

해당 사진과 함께 신애라는 “장난 잘 치는 때때로 아들 같은 남편, 하지만 작가로서는 존경하는 남편”이라며 “박상미 교수님께서 ‘인어사냥’ 팬이라고 북 콘서트를 열어주신대요”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황송하고 감사해라”라며 “오프라인은 매진이지만 온라인은 무료 참여 가능하대요. 프로필 하단에 링크 걸어놨어요. 시간 되시는 분 온라인에서 뵈어요~ 저도 갑니다”라며 남편의 행사에 응원을 보탰습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장난치시는 모습이 귀여우세요”, “표정이 너무 웃기네요”, “축하드려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부부의 일상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편, 차인표는 지난해 10월 소설 ‘인어 사냥’을 출간했습니다. ‘인어 사냥’은 먹으면 천 년을 산다는 인어 기름을 차지하기 위한, 인간의 민낯을 드러내는 근원적 욕망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신애라와 차인표는 지난 1995년 결혼, 이후 한국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며 많은 이들로부터 큰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꾸준히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