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한과 그룹 브브걸의 멤버인 유정 사이의 열애설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었습니다.
이규한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에게 “이규한과 브브걸의 유정은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규한과 유정은 이전에 KBS 2TV 예능프로그램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함께 출연한 후 인연을 맺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그들은 녹화 이후에도 꾸준히 만나며 사랑을 키워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처음 보도된 열애설에 대해서는 양 측 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달 뒤에 다시 열애설이 제기되자, 두 사람은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다”라고 밝히며 이번에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이규한은 1980년생으로, 1996년 KBS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하여 ‘내 이름은 김삼순’, ‘내 마음이 들리니’, ‘행복배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해왔습니다.
한편, 유정은 1991년생으로 2016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하여 타이틀곡 ‘롤린’이 역주행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