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의 방송인 서인영이 결혼식을 올린지 7개월 만에 이혼설이 제기되었습니다. 19일에 서인영의 남편이 이혼 소송을 제기하고 이혼을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서인영은 지난 2월에 사업가 출신의 11살 연상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 전에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였습니다.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화보에서는 남편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는 행복한 결혼생활과 남편을 자랑하며 언급했습니다.
서인영은 남편에 대해 “나와 정반대 성격에 강하게 끌렸다. 남편이 내가 연예인이란 것도 몰랐다”며 “남편의 얼굴형과 웃는 모습에도 반했다. 남편의 모습이 귀여웠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결혼 후에는 아침형 인간이 되어 남편을 위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밥과 영양제를 챙겨주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서인영의 개인 채널이 중단되고, 더 이상 신혼 생활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서인영은 이혼설이 나간 후 “이혼 소송 내용을 기사로 접하니 당혹스럽다”면서 “최근 남편으로부터 ‘우린 성격 차이가 있다’, ‘서로 맞지 않는다’며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지만 직접 소송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나는 남편과 이혼할 생각이 없다. 나와 남편 사이에는 어떤 불미스러운 사건도 없었다. 서로 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인영의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과 계약이 한두 달 전 종료된 상태”라며 이혼설에 관한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서인영은 지난 2월에 사업가 출신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전에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였습니다. 결혼식 이후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서인영은 남편과의 행복한 신혼 생활을 언급하며 안정된 상태임을 나타냈습니다.
현재 이혼설이 나오면서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인영과 남편 간의 상황 및 결정은 앞으로 밝혀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