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영아, 제발 기권해” 엄마의 눈물섞인 외침에도 다시 일어선 안세영, 경기후 충격적인 검진결과가 전해졌다.

안세영은 지난 7일 천위페이(중국)를 상대했던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1게임 도중 오른쪽 무릎에 통증을 느껴 주저앉았다. 이후 치료를 받고 다시 코트에 올랐고, 금메달을 손에 거머쥐어 온 국민에게 감동을 줬다.

안세영은 결승전 이후 부상 상황을 회상하며 “무릎 쪽이 많이 아팠다. 그래도 무릎이 다행히 걸을 정도는 됐다.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을 것으로 생각해서 꿋꿋이 하고 싶었다. 그래서 뛰었다”고 말한 바 있다. 경기후, 9일에 검진을 받은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