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38)와 그의 아내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39)가 함께한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14일에 열린 송중기의 여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중기와 손더스가 여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와 있습니다. 송중기는 짙은 남색 슈트를 입었고, 손더스는 검정과 하양이 섞인 체크무늬 원피스를 입은 모습으로, 두 사람이 서로 다정한 모습으로 결혼식 장소를 이동하는 모습이 사진에 담겼습니다.
송중기는 최근 아내 손더스와 함께 이탈리아 로마에서 생활하다가 최근에 영화 ‘화란’을 홍보하기 위해 혼자 귀국했습니다. 송중기는 ‘화란’과 관련된 여러 공식 행사를 참석했으며, 최근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참석했습니다. 한편, 손더스는 송중기의 여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최근 귀국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송중기는 지난 1월에 손더스와 결혼하고, 그들의 첫 아이가 6월에 태어났음을 공개했습니다.
송중기와 그의 여동생은 서로 가까운 관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송중기는 2010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그 때 동생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이때 송중기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촬영 중이었고, 동생은 밴쿠버에 있어 송중기를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찾았던 일화가 유명합니다. 이로써 송중기는 동생과 각별한 형제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알려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