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방송인 안혜경 부부의 결혼식 사회를 진행합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는 24일에 열리는 안혜경 부부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고 축복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송중기는 지난 1월에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하고, 6월에는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해외에서 가족과 함께 아들을 양육하던 송중기는 최근 귀국하고, 영화 ‘화란’의 홍보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다음 일정은 안혜경 부부의 결혼식 사회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화란’은 10월 11일에 개봉될 예정이며, 그 이후로는 인터뷰 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 관계자는 송중기에 대해 “송중기의 성격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의 의리와 따뜻한 모습을 알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안혜경은 24일에 서울 강남구에서 방송계 종사자와 1년여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그녀는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후 연기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