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이제와서..”내가 너무 미숙했다.” 후회스런 고백에 모든이가 충격에 빠졌다. (+사진)

송중기가 최근의 논란에 대해 “내가 미숙했다”고 말하며 자신을 둘러싼 이슈에 솔직하게 응답했습니다.

‘화란’ 영화의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작품에 대한 애정과 가정생활에 대한 책임감을 나누었습니다. ‘화란’은 범죄 느와르 영화로, 송중기는 이런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미지 변신을 통해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고자 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중기는 자신의 외모와는 다르게 ‘상남자’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얘기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이 그렇게 느낀다면 그게 맞겠죠?”라고 웃으면서 답했습니다.

그가 ‘화란’을 통해 칸 레드카펫에 오른 경험에 대해서는 “칸 영화제 진출이 영화를 만드는 최종 목적은 아니지만 보람됐다”며 “대중이 얼마나 좋아해주실지 물음표가 있는 영화여서 불확실함이 컸다면, 칸에서 영화를 보고 많이들 좋아해 주시니까 ‘하길 잘했다’ ‘다행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송중기는 최근 아빠가 되었다고 밝히며 가족 생활에 대한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아내와의 관계에 대한 루머와 관련해서는 “제 아내에 대해서 소설을 쓰는 기자도 있었다”며 “아내가 ‘영국에도 소설 쓰는 매체들 많다’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속은 상했을 것”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대해 송중기는 “지금은 ‘그만큼 관심을 가져주시는 건데 내가 미숙했구나, 잘 말씀드릴 걸’하는 생각도 든다”며 “아내에 대한 루머로 인한 상처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최근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과 아빠가 된다는 것은 쇼 비즈니스 업계에서는 일자리를 잃는다는 뜻”이라는 발언으로 일부 논란이 있었는데, 송중기는 이에 대해서도 “번역의 문제를 떠나 불편하게 들으셨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말을 잘 못 했구나, 신중하게 해야겠다”고 반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