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가 교통사고를 당한 소식을 전해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골목길에서 과속으로 돌진한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어요”라며 사고를 알렸으며, 사고 현장에서의 병원 침대에서 누워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함께 게재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민아의 아들도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아들이 뇌진탕 증세, 구토, 설사 등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조민아는 아들을 품에 안고 아프다는 모성애를 드러내면서 “강호랑 저, 건강하게 다시 행복해질 수 있도록 기도와 응원 부탁드려요!”라며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조민아는 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뒤 2020년 결혼하였으며, 아들을 둔 현재 혼자 키우고 있습니다. 그녀는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을 마무리하며 혼자 아들을 양육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조민아 전문.
골목길에서 과속으로 돌진해온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이날 운세에 차 사고를 조심하라고 했었는데 등원길에 잠시 탔던 차로 사고를 당할 줄이야…
소중한 우리 강호가 뇌진탕 증세로 하루 12번 이상 토를 하고 경기 증세를 하다가 줄줄이 설사를 해요..
나만 다치고 나만 아파야 되는데 아기가 아프니까 마음이 갈가리 찢어집니다..
경추, 요추의 부상으로 앉지도 걷지도 못하고 골반, 무릎, 손목, 발목 어디 하나 성한 곳 없이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고 있고, 머리가 빙빙 도는 증상에 소화불량, 두통까지 심해서 2주 가까이 고통받고 있어요.
아기랑 같이 아프다보니 입원을 하고도 계속 아기를 보느라 내 몸 돌볼 겨를이 없지만 아기라도 얼른 회복해서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