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김재우와 조유리 부부가 결혼 12년 차에도 불구하고 김재우가 아내 조유리에게 깊은 애정과 의존을 보이는 모습을 공유했습니다.
김재우는 아내가 없으면 우울함을 느낀다고 밝히며, 아내와의 분리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는데요.
그는 자신의 상태를 아내에 대한 과도한 의존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아내 없이는 심지어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들 부부는 아들을 출산 후 2주 만에 잃은 깊은 슬픔을 나누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김재우는 아내 조유리가 제왕절개 후에도 아이 병간호를 위해 잠을 자지 못했다고 전하며, 그녀의 희생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했는데요.
조유리는 병원에 입원했을 때 남편이 무력할까 봐 걱정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김재우는 아내를 지키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으며, 오은영 박사는 이러한 행동이 보호하려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조유리는 남편이 항상 웃음을 잃지 않아 그녀가 힘든 시기를 견딜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이들 부부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며, 서로를 향한 깊은 사랑과 지지를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