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전현무가 자신의 중학교 시절을 회상하며 충격적인 고백을 했습니다.
‘티처스’ 6회에는 중학교 3학년 이민성 학생이 등장하면서 그의 사춘기 시절이 소개되었습니다. 이민성 학생은 영어 내신에서 100점 만점에 ’11점’을 받은 학생으로, 그의 어머니는 그동안의 아들의 행동에 대해 중2병이 심각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민성 학생의 일상 VCR에서는 친구들과의 놀이, 오락실에서의 활동, 휴대전화 다루기, 그리고 게임에 몰입하는 모습이 그림자처럼 등장했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온 어머니는 작년에는 아들이 정말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고 느껴졌다고 전하면서 중2병이 특히나 중요한 시기였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전현무는 자신의 중학교 시절을 떠올리면서 어머니가 그냥 싫었다고 말하는 충격적인 고백을 했습니다. 전현무는 “저는 사춘기 때 다른 건 기억이 안 나는데, 어머니가 그냥 싫었다”며 어머니의 얼굴만 보면 짜증이 났던 기억을 회상했습니다.
장영란이 “어머니께서 보고 계신다”며 만류했지만, 전현무는 “어머니 들으시라고 말씀드리는 거다”라며 폭주하면서 당시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어머니가 잔소리를 안 했는데도, 그냥 엄마 얼굴만 봐도 너무 짜증이 났다”며 “어머니가 잘못하신 것은 없다. 근데 어쩔 수가 없었다”고 중2병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티처스’는 이민성 학생이 영어 1타 조정식 강사와 만나 30일간의 도전을 통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담은 결과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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