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극 드라마 ‘혼례대첩’이 로운과 조이현의 연기로 인해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조선 시대의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 혼례 대작전을 그린 고군분투 중매 코믹 멜로 드라마로, 한양 최고 울분남 청상부마 심정우와 이중생활을 하는 청상과부 정순덕의 이야기입니다. ‘대박부동산’의 하수진 작가와 ‘출사표’, ‘저스티스’,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를 연출한 황승기 감독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로운은 돌싱 역할로 출연하며 “소재가 신선했고, 돌싱 역할이라 배우들이 선택하기 힘들었을 텐데 흔쾌히 하겠다고 해줘서 고마웠다”라며 “또한 코미디 장르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사람을 웃게 하는 게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코미디 장르에서 평가받고 싶은 부분도 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조이현은 중매 역할을 맡아 “순덕이는 청상과부로서 이중생활을 하며 중매 역할을 합니다. 그녀는 캐릭터가 입체적이고 귀엽다는 점에서 이 작품에 매료되었으며, 드라마 내에서 귀여움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로운과 조이현의 연기와 이 드라마의 유쾌한 스토리로 ‘혼례대첩’이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