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 대표팀의 막내형이자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22) 선수가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24)과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2일 더팩트는 “이강인 선수가 열애 중이라는 제보를 받고, 지난 해 취재를 시작해 데이트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나은과 이강인의 데이트는 축구 대표팀 숙소를 찾은 이나은의 승용차와 이강인의 자택에서 주로 이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이나은은 지난해 11월 14일 축구 대표팀 숙소를 찾아가 이강인과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늦은 시간에 주차장에서 조용히 데이트를 즐겼으며, 다음 날에도 만나 자정이 가까운 시간까지 데이트를 즐긴 후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이강인은 지난 달 16일 저녁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승리 후에도 이나은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 날인 17일에는 이나은의 자택인 경기도 구리의 아파트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나은 소속사는 “지인이나 친구 사이 이상의 관계는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고, 이강인의 국내 매니지먼트 담당자는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며 공식적인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에이프릴로 2015년 데뷔한 이나은은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에 출연하여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오는 26일에는 SBS에서 방영 예정인 새로운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안방으로 돌아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