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40)이 결혼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이상엽의 소속사인 유비매니지먼트그룹은 25일 이상엽과 비연예인 예비신부가 내년 3월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상세한 결혼 일정과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나중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상엽은 이미 2020년에 방송된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종영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한다다’ 배우들이 이미 (결혼이) 늦었는데 천천히 하라고 하시더라”라며 “결혼은 늘 하고 싶다”고 밝힌 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이민정과의 가정적인 모습을 보며 결혼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고, 자녀에 대해서도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결혼 후에는 “극성인 남편과 아빠가 될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상엽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이상형에 대한 의견을 밝힌 적도 있습니다.
한편 이상엽은 과거 방송 ‘식스센스’에서 제시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하며, 커플룩을 입은채로 포착되기도 하여, 실제로 제시와 이상엽이 사귀는줄 아는 팬들도 있어, 이들은 이상엽의 갑작스런 기습 결혼 발표에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이 프로에서, 사주를 봤는데 사주명리학자가 인생 그래프를 그리며 곧 있으면 결혼 구간에 들어선다고 했는데 그게 어떻게 딱 맞아버려, 용하고 신기하다는 의견에 난리가 난 상황입니다.
이상엽은 2007년에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한 후,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현재는 KBS2 드라마 ‘순정복서’에 출연 중이며, KBS 요리 프로그램 ‘편스토랑’을 통해 음식 솜씨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상엽의 결혼 소식에는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