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는 TV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하여 뇌출혈로 인한 삭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신학대학원에 입학한 직후 뇌출혈을 겪었으며, 당시에는 뇌출혈의 증상을 인식하지 못했고 별다른 조치 없이 구토만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뇌출혈로 인한 심각한 상황이 되자 응급실로 이송되어 3시간 동안 검사를 받았고, 바로 수술에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진우는 수술 직후 의사로부터 “가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했지만 기적 중에 기적”이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뇌출혈 수술은 5~6시간이 소요되지만, 이진우의 경우 1시간 50분만에 수술이 완료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뇌출혈로 인해 24시간 안에 수술을 해야 하는데, 27시간이 지난 후에 수술을 받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진우는 뇌출혈 수술 후 4일이 지난 뒤 의사로부터 퇴원을 허가받았으며, 그 이후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식단 조절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있으며, 블루베리를 키우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