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회장님이 너무 소탈하잖아..”이재용 삼성회장, 부산 깡통시장 방문 뒷얘기가 전해지자 모두가 깜짝놀란 이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친근한 모습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등과 함께 부산 국제시장을 찾아 분식집을 방문했습니다.

이 회장은 분식집에 도착하자마자 “뭐가 맛있어요?”라고 물어보고 “떡볶이”라는 답변을 듣자 밝은 표정으로 손가락으로 떡볶이를 가리켰습니다. 그리고 “잘 먹겠습니다”라고 인사하고 떡볶이를 맛보며 “맛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 회장은 시식 중에 수줍은 듯한 미소를 지으며 “사장님, 저는 어묵국물 좀…”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웃으며 국물을 받아들인 이 회장은 국물을 맛본 뒤 “아 좋다”라고 말하며 소탈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이런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재벌 총수의 모습은 곧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확산되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누리꾼들은 “회장님도 오뎅국물 맛은 포기 못하지”, “이재는 이재용 회장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난다”, “이렇게 친근했던 재벌 총수는 전후무후하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시민이 이재용 회장에게 “잘생겼다”고 말하자 손가락을 입에 갖다대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은 이 회장의 사진 또한 화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