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던이낫지, 왜 하필…” 현아❤️용준형과 깜짝 열애 공개에 모든 팬들이 난리난 이유 (+사진)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열애를 암시하면서도 양쪽 소속사는 ‘사생활’이라며 확인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아와 용준형은 18일 저녁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손을 잡고 모래밭을 걷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현아는 사진에 용준형을 태그한 후 남성과 여성 사이에 하트 모양이 그려진 이모티콘을 남겼습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을 암시한 것으로 보이지만, 양쪽 소속사는 ‘사생활’이라며 입장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 관계자는 “아티스트의 지극히 사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습니다.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 관계자도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에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함께 활동한 적이 있습니다. 2010년 현아의 솔로 데뷔곡 ‘체인지'(Change)에서는 용준형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습니다.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던 용준형은 가수 정준영이 지난 2015년 말 당시 공유한 불법 동영상을 본 사실이 있다고 2019년 3월 인정한 뒤 팀을 탈퇴했습니다. 정준영은 불법 촬영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살고 있고 용준형도 이 여파로 가수 활동을 중단했었습니다.

양측 소속사의 입장은 현아의 소속사 앳에어리어와 용준형의 소속사 블랙메이드에서 “사생활”에 대한 확인이 불가하다는 내용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