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X줌 든 음료, 두번이나 마셔..” 선생님들의 안타까운 죽음의 원인이 밝혀지자, 모든이가 분노할수밖에 없었다..

부산에서 열린 서이초 교사 추모 행사를 기념하는 49주기 행사에는 부산 현직 교사들도 참여하며 교육 현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 고등학교 교사의 사연이 특히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교사 A씨가 “제자가 오줌을 넣은 텀블러를 마셨다”고 고발한 사례는 교육 현실의 어두운 면을 반영하며 교사들 사이에서 분노와 절망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부산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교사 1500여명은 ‘공교육 멈춤의 날’ 행사에서 차례로 연단에 올라 교권 침해 사례를 고발했습니다. A교사는 고교 1학년 담임을 맡았는데, 자신의 텀블러에 오줌을 넣은 학생을 모르고 두 번이나 마셨다는 충격적인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그러나 오줌 샘플을 얻기 위해 경찰 조사를 요청하면서 법적인 절차와 학부모의 동의 문제로 인해 막혀버린 어려움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교사 A씨는 서초구의 교사 사건과 비교하며 교사 보호에 대한 우려를 표현했습니다. 다른 교사들도 A씨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눈물과 절망의 감정을 나누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교사가 학생에게 폭행당한 사건도 공개되었습니다. 이 사건에서는 학생들이 제비뽑기로 자리 배치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불만이 교사를 향한 폭행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교육 현실에서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점을 드러냅니다. 부산의 교사들과 교육 당국은 이러한 문제들을 엄중히 검토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