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이 사야가 남편인 배우 심형탁이 술을 마시고 새벽에 귀가하는 것에 대해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말미에는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집을 찾은 심형탁·사야 부부의 모습이 담긴 다음 화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상에서 한고은은 사야에게 “결혼하니 어떻냐”고 질문했고, 사야는 결혼식을 올린 지 4개월밖에 되지 않은 신혼임에도 “(심형탁이) 12시 지나도 전화도 안 받고”라고 털어놨습니다.
한고은은 “사람들이랑 나가서? 혼나야겠다”고 분노하며 이어서 심형탁에게 거짓말 탐지기를 내밀고는 “사야에게 연락도 안 하고 술 마시고 새벽 4시에 귀가한 적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한고은의 날카로운 질문에 심형탁은 당혹스럽다는 듯한 표정을 보였습니다.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 부부는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7월에는 일본에서 첫 번째 결혼식을 올렸으며 8월에는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