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국(53)이 부부 자산 공개에 대한 자신만의 가치관을 밝혔습니다.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슬기·유현철이 재혼 준비 중인 새로운 보금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 과정에서 자산 및 재정 상태에 대한 솔직한 대화가 진행되었습니다.
유현철이 김슬기에게 “우리가 이제는 자산이나 연봉, 능력에 대해 얘기해야 하는 게 아닐까”라고 물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김슬기는 “지금 쓸 수 있는 현금이 얼마냐”라고 물으며 긴장을 유발하였고, 이에 최성국은 “우리 아내는 내가 얼마를 벌지 몰라요”라며 “난 (자산 공개) 안 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해 자신만의 가치관을 표명했습니다.
이에 김지민은 “평생 함께 살 사람인데?”라고 놀라움을 표현하고, 김국진은 “난 반 만 오픈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라고 이견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강수지는 김국진을 향해 “여기, 김슬기·유현철 커플도 반만 하라고요? 이땐 오픈해서 같이 헤쳐 나가야지”라고 타박하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 새로운 기사 이어보기 ▼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