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대표 먹방 유튜버 쯔양이 최근 자신의 먹방 채널에서 “나이 앞에 장사 없다. 요즘은 먹기 힘들다”라는 고민을 털어놓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김구라가 한 신박한 제안을 내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는 12일 수요일 밤에 방송되는데, 이번 특집은 ‘어쩌다 국민가족’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 특집에는 김영옥, 박하나, 이유진, 그리고 쯔양이 출연하며, 스페셜 MC로 봉태규가 나올 예정입니다.
쯔양은 이번 방송을 통해 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다시 출연했는데, 그동안의 성과를 소개하며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2년 전 처음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 구독자 수가 300만 명이었다면, 현재는 녹화 시점 기준으로 860만 명을 넘어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의 누적 조회수도 20억 뷰까지 늘었다고 자랑했습니다.
쯔양은 먹방에서의 업적 또한 소개하며, 과거에는 햄버거 20개, 라면 20개, 고기 3kg, 초밥 240개, 곱창 16m 등을 먹은 기록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먹방이 힘들어진다는 어려움을 털어놨는데, “충분히 먹을 수는 있는데 먹기가 힘들다. 나이 앞에는 장사 없다고..”라며 고충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김구라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내어 쯔양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의 제안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로써 방송에서의 궁금증이 증폭되었습니다.
쯔양은 먹방 콘텐츠를 위해 최근 울릉도에서 한 달을 살아가며 힘들었다고 밝혔고, 섬에서의 먹방이 다른 곳보다 10배나 힘들다고 언급하여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그의 식습관이 채소를 잘 먹지 않는 편이라 건강 걱정을 받는다고 하지만, 체질 때문에 저혈압과 낮은 콜레스테롤을 가진다고 어필했습니다. 김구라는 이에 대해 “먹방을 위해 만든 로봇 같다”라며 폭소를 안겼습니다.
쯔양은 또한 스타 셰프 고든 램지로부터 미식가로 인정받았다는 에피소드와 해외에서 국위선양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습니다. 이로 인해 ‘먹방계 BTS’로 불리며 그의 다양한 이야기와 먹방 성과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