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218회에서, 방송인 박나래와 그녀의 절친인 황보라 사이에서 갈등이 발생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황보라가 덕팀 코디로 출격하게 되었고, 복팀 팀장인 박나래는 황보라에게 “저랑 양양 가서 추억도 쌓고 끈끈하게 지내지 않았냐”고 말을 꺼냈습니다.
이전에는 박나래와 황보라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양양으로 피서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때 박나래는 “비키니는 기세”라며 당당하게 비키니 자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런 추억을 함께 남겨놓은 상황에서 박나래는 황보라에게 “왜 덕팀에 앉아 있냐”고 따지며 황보라에게 감정적인 말을 건넸습니다.
이에 황보라는 “매물 볼 곳이 부산이잖나. 제가 부산을 확 잡고 있다. 딱 보니까 (복팀보다) 여기(덕팀) 매물이 확 좋더라”며 이기고 싶어 박나래를 손절한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박나래는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