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질게 터졌나.. “나만 XX한거 아니잖아! 억울해요” S.E.S 슈 충격고백에 모든이가 경악했다.

가수 바다가 슈(예명)에게 도박 논란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한 사건이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바다는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S.E.S. 활동과 관련된 질문을 받으면서 슈에 대한 언급을 하였습니다. 그녀는 “진짜 아끼니까 해야 될 말이 있다”며 슈를 언급하고, 과거 슈가 탱크톱을 입고 운동을 한 후 그녀에게 잔소리를 한 일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바다는 “나 혼자 그런 얘기를 하다 보니 슈와 조금 멀어진 감이 있는데 아닌 건 또 아니니까 언니로서 이야기해주고 싶은 게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슈와의 대화에서 탱크톱을 입으면 안 된다고 조언했고, 슈는 이를 듣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바다는 슈에게 “정신을 차려야 돼. 우리는 쓴소리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네 주변에 정말 너를 위한 사람들이 있는지를 봐”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리고 “너가 그런 일을 했었는데 ‘이제는 안 하니까’에서 끝나는 게 아니다.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다는 슈에게 “마지막이니까 더 늦기 전에 너를 찾아서 꼭 돌아오길 바란다. 그래야지만 S.E.S 노래도 다시 부를 수 있는 자격이 있는거야. 지금 네 전화 못 받고 문자에 답하지 못하는 건 언니도 너한테 쓴소리 하기 싫고 상처주기 싫어”라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다는 “이제 우리는 나이가 있고 가족이 있으니 더 책임져야 한다. 정신 차리고 너와 어울리는 자리로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 네 주변에 있는 이상한 사람들이 제발 전부 다 떨어져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S.E.S.는 1997년에 데뷔하였으며 ‘아임 유어 걸’, ‘너를 사랑해’, ‘감싸 안으며’, ‘드림스 컴 트루’ 등의 히트곡을 가지고 있습니다. 슈는 2016년 도박 논란으로 법적 문제를 겪었으며, 이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