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채널의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233회 에피소드에서,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여성의 기가막힌 이야기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사연자는 2년 전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후 항암치료와 약을 통해 힘겹게 일상을 유지하던 중,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외도 사실을 처음 알게 된 이후 블랙박스와 메신저 등을 통해 외도 증거를 수집하고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충격적인 발언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 발언을 들은 서장훈은 큰 분노와 안타까움을 느끼며 사연자의 가슴 아픈 이야기에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간 받지 못했던 위로를 두 보살로부터 받은 사연자 역시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프로그램은 사연자의 이야기와 함께 남편과 외도 상대인 상간녀의 충격적인 행동과 결말을 18일에 방송하여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 에피소드에는 두 보살이 귀여운 네 쌍둥이와 함께 찾아온 30대 부부, 업무를 미뤄 회사 생활이 힘들어진 50대 상사들, 발명가 꿈을 품고 다양한 발명품을 만든 사연자 등 다양한 이야기도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이 에피소드의 자세한 내용과 감동적인 이야기는 18일 오후 8시 30분에 KBS Joy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