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새로운 MC 엄정화의 일상 모습과 뜬금없는 고백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엄정화는 이번 에피소드에서 반려견 슈퍼와의 아침 일상부터 액션 트레이닝과 운동 등을 보여주며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등장한 성시경과의 요리 장면이 눈에 띄었습니다.
두 사람은 일상 속에서 보기 어려운 모습으로 나란히 화면에 나타나 잘 어울리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특히 요리하는 장면에서는 마치 신혼부부처럼 자연스럽게 함께 일하는 모습이 눈에 띄어 달달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갑자기 성시경이 “누나랑 결혼했어도 괜찮았겠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엄정화는 당황하지 않고 웃으며 “나랑 결혼할래?”라고 역질문하여 상황을 더 흥미진진하게 만들었습니다.
두 사람은 정말로 잘 어울리는 것으로 보였으며, 그들 사이의 화려한 연애 이야기가 나올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자막으로 “서로 신뢰하는 직장 동료 관계”라고 표시되면서 팬들을 의아하게 만들었습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0세이지만,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나이 차이를 느끼기 어려운 화려한 커플로 보였습니다. 연상 연하 커플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가진 엄정화와 성시경의 모습은 팬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성시경은 이전에 다른 프로그램에서 외로움을 토로하면서 결혼에 대한 속상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어, 이번에 엄정화와의 케미를 보며 그가 행복한 관계를 찾게 되었으면 하는 기대가 높아졌습니다.
‘온앤오프’의 새로운 MC 엄정화와 성시경의 핑크빛 로맨스가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나이차이는 숫자에 불과하며, 좋은 인연이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