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배우 고윤정이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출연 제안을 받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윤정의 소속사 MAA 관계자가 이와 관련하여 “고윤정이 새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홍자매 작가의 신작으로, 다른 언어를 통역하는 직업을 가진 남자와 그와 반대로 사랑을 표현하는 여자가 서로를 이해하며 펼치는 로맨스 이야기입니다.
고윤정은 과거에 홍자매의 작품 ‘환혼:빛과 그림자’에 출연한 경력이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도 그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면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함께 출연을 검토 중인 배우 김선호와의 호흡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또한, 고윤정은 최근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무빙’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출연이 확정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고윤정은 12월에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에도 출연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환상의 커플’, ‘최고의 사랑’, ‘미남이시네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주군의 태양’, ‘화유기’를 비롯해 ‘환혼’ 시리즈까지 내놓는 작품마다 흥행시킨 홍자매가 김선호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있습니다.
김선호의 출연이 확정되면 2021년 종영한 tvN ‘갯마을 차차차’ 이후 2년 만에 드라마 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