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에서 배우 장동직이 싱글 대디로서의 삶과 미모의 두 딸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28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연기파 배우 장동직이 출연했습니다.
장동직은 시트콤부터 사극무사 전문 배우로 활약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힌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2017년 이후 공식 작품 활동을 멈추고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방송에서는 장동직이 지인의 식당에서 청소부터 요리까지 직접 도맡아 하는 모습과 제주도에서의 생활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모두 잃은 상황에서 혼자 딸들을 키우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장동직은 두 딸 중 큰 딸은 올해 26세이며, 둘째 딸 역시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진출한 경력이 있는 등 자랑스러운 딸들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딸들과의 관계를 친구로서 유지하고자 하며, 딸들의 성장을 함께 지켜보며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장동직은 가족사를 공개하면서 이혼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던 시기에 가정을 꾸렸지만, 20년 전에 이혼했으며, 이혼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는 딸들을 위해 내심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동직은 딸들을 향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야기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