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 장녀 남보라, 여동생이 또 생겼다” SNS에 자랑한 사연은? (+사진)

배우 남보라가 자신의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자랑했습니다. 남보라는 4일 SNS에 “오늘 기분 최고, 우리 집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 야호, 이제 6자매 남가네”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 새로운 가족 구성원은 남보라가 입양한 반려견이었습니다. 남보라는 “이 아이의 이름은 머털이에요. 이번에 화성 번식장에서 구조된 아이인데, 보호소 봉사를 하러 갔다가 입양하게 되었어요”라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또한 “이 아이는 세상에 나온 지 겨우 한 달밖에 안 돼서 이제 조금씩 인형놀이를 할 줄 아는 귀여운 아이에요. 나이는 3-4살 정도로 추정되지만, 평생을 번식장에서 보내다가 이제 처음으로 세상에 나와서 아직 아무것도 몰라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머털이에요”라고 사랑을 가득 담아 소개했습니다.

남보라는 1989년생으로 8남 5녀의 장녀로,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을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그 이후 2006년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연기 데뷔하였으며, 현재는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과 KBS 2TV ‘편스토랑’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