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 박나래에게 ‘1억 빌려’, 지금은 ‘100억 건물주’ 이사람의 정체가 밝혀지자 모두가 놀라고 말았다. (+사진)

양세형이 109억 원대의 건물주가 되었습니다.

양세형의 소속사인 라인엔터테인먼트는 “양세형이 최근 홍익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한 것이 맞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건물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의 건물로 1993년에 준공되었으며, 대지면적은 약 444.6㎡(약 135평), 건폐율은 41.7%, 용적률은 187.7%입니다. 홍대입구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양세형은 20년 만에 건물주가 되었으며, 이로써 자수성가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양세형은 7년 전인 2016년에 동료 개그우먼인 박나래에게 1억 원을 빌린 일화를 공개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양세형의 놀라운 인생역전 스토리가 관심을 받았습니다.

박나래는 “이사 가려고 돈을 모으고 있던 찰나 양세형이 이사를 해야 하는데 대출이 막혀서 안 된다고 연락이 왔다”며 “양세찬을 좋아하는 상황이었고 돈도 있어서 양세형에게 1억 원을 빌려주게 됐다”고 농담 섞인 발언으로 너스레를 떨었지만, 곤란한 상황에 큰돈을 선뜻 건네줬다는 사연에 두 사람의 뜨거운 우정이 관심을 받았습니다.

양세형은 2003년 SBS ‘웃찾사’로 데뷔한 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구해줘! 홈즈’, MBN ‘불타는 장미단’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