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의 언니이자 연기자인 김연정이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연정은 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예비신랑과의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저희 결혼한다”고 결혼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결혼 일정은 11월 11일로 정해졌으며, 이를 통해 김연정은 교제 중인 남자친구와 결혼하게 될 예정입니다.
김연정은 이러한 소식을 전하며 “이렇게 빨리 결혼 소식을 들려드릴 줄이야…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 소식이라 쑥스럽기도 하고 부담이 되시진 않을까 걱정돼 연락을 못 드린 분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다는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린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공개된 웨딩 화보 속에서 김연정은 웨딩 드레스를 착용하고 있으며, 그녀의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비주얼이 돋보입니다. 특히 김유정과 미모가 비슷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남편은 동국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 현재 트레이너로 활동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연정은 1996년생으로, 2017년에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하였고, 2018년에는 싱어송라이터 이요한(OFA)의 ‘좋겠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써 그녀는 다가오는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