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55세, ‘서울의 봄’이 유작..” 영화 흥행을 보지 못하고 고인이 된 배우에 대한 애도가 이어지고있다.(+사망원인)

배우 염동헌의 사망 1주기를 맞아서 그의 연기로 기억되는 작품과 그가 남긴 유작인 ‘서울의 봄’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염동헌은 작품 ‘서울의 봄’에서 유학성 국방부 군수차관보를 모티브로 삼은 배송학 역할을 맡아 눈에 띄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최근에는 영화가 흥행 중이어서 그리움과 추모의 느낌이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강원도 속초시에서 태어나 1991년에 연극 무대에 데뷔한 염동헌은 소속사와 계약을 맺지 않고 20년 이상 동안 무대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작품에서 조연급 배우로 빛났습니다. ‘서프라이즈’, ‘아수라’, ‘식구’와 같은 작품들은 염동헌의 대표작 중 일부입니다. 그의 뛰어난 연기와 공헌에 대한 회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