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과 전 미스코리아 이혜원, 그리고 아들 안리환 군이 아너스클럽 위촉식에 초대되었습니다.
이혜원은 6일 “감사합니다. 아주 작지만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쓰임 받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혜원과 남편 안정환, 그리고 아들 안리환 군은 새로이 ‘아너스클럽’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너스클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유니세프 등 비영리단체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납부를 약속한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을 말합니다.
이에 이혜원은 직접 신규 아너스 클럽 위촉식에 아들 안리환 군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혜원은 “감사합니다. 2023년보다 2024년은 더 열심히 일하는 이유”라며 겸손하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정신없이 살다 보니 아이들에게 미안하지만 티끌 모아 오늘 같은 날이 있어 감사합니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안리환은 행사에서 트럼펫 연주도 선보였습니다. ‘카네기홀 트럼펫 주자’와 ‘세이브더칠드럽 홍보대사’로 소개되며 무대에 섰습니다.
이혜원은 “같이 참여하실 분들, 2024년에 제가 더 다가갈게요”라고 말하며 새해에 대한 다짐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혜원과 안정환은 2001년 결혼하여 슬하에 딸 안리원 양과 아들 안리환 군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