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연상’ 친구아빠와 결혼한 ‘미성년자 소녀’, 남편 사망 직후 한 행동이 폭로되자 모두가 경악한 이유

미성년자였던 린징언과 대만 유명 작사가 리쿤청이 2013년에 공개한 열애 사실은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10년간의 사랑을 공개하며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결혼하고, 특히 리쿤청이 대장암으로 투병 중이던 동안 간소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5월에 리쿤청이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사건은 새로운 전개를 맞이했습니다.

약 2주 뒤, 리쿤청의 아들로 추정되는 A씨가 SNS에 게시물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A씨는 리쿤청을 ‘아빠’로 불러 린징언을 비난하며 재산을 빼돌리고 가정을 엉망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리쿤청이 부동산을 판 돈으로 호텔로 이사하였으나 문제 행동으로 인해 쫓겨난 후 길거리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또한 리쿤청의 사망 직후 린징언이 부동산을 팔아 현금으로 받았으며, 리쿤청의 은행 계좌에 있는 돈을 전부 수령하고 모든 차량을 팔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리쿤청의 아들은 현재 린징언과의 연락이 끊겨 최근 상황을 알지 못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