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이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하는 결혼식을 계획했습니다.
4일 KBS2의 ‘서치미’에서는 25주년을 맞은 혼성그룹 코요태의 김종민이 가족같이 가까운 사이인 신지를 찾기 위한 여정에 나섭니다. 김종민은 “신지는 내가 누구랑 친한지 분명히 알기 때문에, 이건 답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자신의 신지 찾기에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채팅방에서 ‘김종민이 결혼식의 주례, 사회, 축가는 각각 누구일까?’라는 질문이 나오자 김종민은 “신지4 탈락! 신지3 탈락! 신지1 탈락”이라며 순식간에 세 명을 진짜 후보에서 제외했습니다. 이로써 남은 후보는 ‘가짜 신지’로 김수찬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김종민은 김수찬과 신지의 답변을 확인하면서 “둘 다 호동이 형이 들어간다. 이건 맞는데…”라면서도 묘하게 다른 답변에 고민에 빠졌습니다. 결혼식 계획에 대해 김종민은 “축사는 강호동 형과 유재석 형이 해주시면 좋겠다. 사회는 후보가 많은데…유세윤도 있고 이수근 형도 있다. 근데 축가는…백지영 누나 괜찮은데?”라며 아련한 눈빛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로써 가족과 같은 사이인 코요태 김종민과 신지의 ‘찐친 찾기’ 여정은 김종민의 결혼식 계획과 함께 4일 목요일 밤 9시 45분에 KBS2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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