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친동생과 함께 다녀온 홍콩 여행 후기를 전했습니다.
1월 13일에 방영된 ‘채널십오야’의 ‘급 나영석의 나불나불’에서는 ‘서준이가 갑자기 데려온 친구랑 급나불’이라는 주제로 한소희와 박서준이 출연했습니다.
한소희에게 홍콩 여행이 어땠는지 물어보자 나영석 PD가 “홍콩 재밌었냐?”라고 묻자, 한소희는 “재밌었다”고 답했습니다.
나영석은 집순이로 알려진 한소희에게 “홍콩에 가면 뭐 하고 노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한소희는 “호텔 수영장이 좋았다. 같이 간 친구들도 돌아다니고 해야 하니까 잘 돌아다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한소희는 “그런데 (같이 간 친구들) 오늘 다 싸웠다”라며 “친동생이랑 친구랑 갔는데 동생이랑 의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박서준은 “원래 여행 가면 완전 친해지거나 아예 안 보거나 둘 중 하나라더라”고 말했습니다. 한소희는 “저희는 이제 자매가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정색했습니다.
한소희는 “정말 다 좋았는데 홍콩에서 서울 가는 비행기 그 시간 동안 싸웠다”고 말하자 박서준은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소희는 이전에 소셜미디어에서 홍콩 여행 중에 찍은 팬들의 사진을 공유하며 “동생아, 우리 같이 찍은 사진 없는데 이렇게 팬분들이 찍어주니 좋구나”라며 홍콩 여행을 뒷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 한소희는 “근데 왜 내 태그를 막아놨니?”라고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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