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부인 사야의 정성스러운 생일파티에 감동을 토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사야는 남편 심형탁의 생일을 맞아 지상렬과 박지훈 변호사를 초대해 생일파티를 열었습니다. 특히, 사야는 다양한 메뉴로 가득 찬 생일상을 심형탁을 위해 선보였습니다.
생일파티에서는 샤브샤브, 미역국, 잡채뿐만 아니라 심형탁이 좋아하는 날치알까지 토핑한 초밥 케이크가 등장했습니다. 심형탁은 이를 보고 “제 생일파티에서 이렇게 제대로 된 케이크를 받아본 건 처음”이라며 감격을 토로했습니다. 사야의 정성에 감동받은 심형탁은 “사랑하는 내 남편~”이라며 생일 축하송까지 부르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사야의 요리 실력에 스튜디오 멤버들도 감탄하며, 지상렬은 “조카님은 언제쯤 나오시나?”라고 2세 소식을 물었습니다. 이에 심형탁은 “빨리 낳고 싶다”고 말하며 행복한 가정을 꿈꾸고 있다는 것을 드러냈습니다. 생일파티에서는 부부싸움과 관련한 토론도 벌어졌는데, 부부싸움 후 혼자서 술을 마시지 않기를 희망하는 사야의 발언에 모두가 웃음을 안겼습니다.
박지훈 변호사는 “부부싸움 후 혼자서 술 마시는 게 최악”이라며 사야의 의견에 동감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명함을 선물로 건네며 재치있는 말로 “사야가 부적처럼 간직하고 살면 좋겠다”고 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심형탁은 “앞으로는 부부싸움 후 혼술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약속했습니다. 사야는 “심씨 생일인데 내가 생일선물 받은 느낌”이라며 기쁨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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