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김승수가 14세 연하의 여성과 소개팅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김승수는 이 자리에서 상대와의 나이 차이에 대해 언급하며 “한편으로는 삼촌이라고 부를 수 있는 나이”라고 말했습니다.
소개팅녀는 김승수와 이전에 오빠 사인을 받아와서 자랑했던 기억을 공유하며 “번듯한 역할을 많이 맡으셔서 호감이 있고, 제가 니트를 좋아하는데 편안한 이미지가 있어서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승수는 화장실을 다녀온 뒤 니트 가디건 차림으로 나타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김승수는 여행 장소보다는 누구와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소개팅녀는 결혼을 급하게 하고 싶지 않지만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을 밝혔습니다. 이에 김승수는 “정자, 난자 은행이 있지 않느냐”고 재치있게 대답하며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었습니다.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데이트를 이어가다가 데이트를 마무리할 때, 소개팅녀는 김승수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며 애프터신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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