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6일에 첫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로는 세상 누구보다 멀게 느껴지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11월 24일 2차 티저를 통해 딸 강주은, 사위 최민수, 그리고 강주은의 부모님인 캐나다 대디&캐나다 마미의 ‘한 지붕 두 가족’ 합가 라이프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캐나다 부모님과 강주은-최민수 부부의 행복한 뮤지컬처럼 느껴지는 일상이 담겨 있습니다. 강주은의 아버지는 84세의 나이에도 딸의 부탁이라면 집안일까지 척척히 해내며 슈퍼맨 같은 모습을 자랑하고, 부부는 함께 노래를 부르며 달달한 애정 표현을 나누어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강주은은 “나의 엄마, 아빠지만 같이 산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다”라며 30년을 떨어져 살아온 부모님과의 합가가 망설여졌음을 고백했습니다. 남편 최민수는 “(합가를) 결정하는 데 어떤 것도 망설여지는 것이 없었다”라며 “다른 마미, 대디였으면 못했을 거다, 마미-대디라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다”라며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어머니가 두 명인 가족사를 처음 밝힌 배우 이승연과 그 아버지의 티저로 큰 화제를 모았었고, 강주은-최민수 가족에게도 또 다른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초로 공개되는 강주은-최민수 가족의 합가 일기는 오는 12월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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