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이렇게 예쁜 애가..” 강경준 어머니, 마음으로 낳은 첫째 손자 정안이와 단둘이 사는 이유

배우 강경준의 어머니가 손자 정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가족의 따뜻한 모습을 전했습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강경준 가족이 충북 제천으로 가을 소풍을 떠났는데, 이때 정안이 혼자 친할머니댁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가족은 남양주로 이사를 가졌지만 정안은 서울에 머무르기 위해 친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강경준의 어머니는 정안을 “멋진 왕자님, 우리 집안의 복덩이”라고 부르며 정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정안을 깨우는 과정에서 “어떻게 이렇게 예쁜 애가 우리 집에 왔을까”라고 말하며 감동을 토로했습니다.

어머니는 정안에 대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봤다”며 “너무 예뻤다. 혈육 관계보다 더 마음이 가고, 예뻐해 주고 싶고, 더 사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젠 다른 생각이 전혀 안 든다. 내 새끼다. 남의 애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안 역시 “(할머니께서 저를 깨울 때) 제 방에 와서 기도를 해 주시는데,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강경준은 2018년 배우 장신영과 결혼하였고, 현재 두 아들 정안과 정우를 두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